
안녕하세요.
실준 29기 우리 부동산은 4는대로 오르조
앞으로 삶의 모든 면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은 여유둥입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바로 그 이름,
(덜덜)
임 장 보 고 서
처음 실준반을 수강했을 때
'아니, 나는 부동산 공부를 하러 왔는데 무슨 보고서여????
이런 것도 써야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일단 과제니까 쓰긴 써본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A부터 Z까지
쭉 임보를 쓰고 나니
그때서야 깨달음이 왔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어따...)
'아하~~~
나같은 초보자는 임보를 써보면서
지역분석을 제대로 하고,
손품한 내용을 연결해서 발품까지
이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사실을요~
(우리 조원들 보고있죠?
임보 절대 포기하면 앙대여!)
이번에 저는
'이전보다 더 발전된 임보를 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준반에 임하고 있는데요.
헌데...
막상 PPT파일은 켰지만,
벤치마킹할 임보의 벽은 높아보이고...
사실 좀 막막하더라고요^^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고민하면서 시간은 자꾸 흐르고 ㅠㅠ
저뿐만 아니라
임보 초보자들이 겪는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2강이 올라옵니다.
핵심만 쏙쏙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미쉘님 강의 !!!!!!!
강의 내용은 지난번과 비슷했지만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임보를 써보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의 장표를 추가하고 수정해야할지
딱딱 보이더라구요!
강의 내용이 넘 좋아서
퇴근하고 한방에 다 들어버렸어요 ㅋㅋㅋ
미쉘님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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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분들이라면 어서 2강을 듣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저처럼 "일단 강의에서 배운대로 써보는거야!"
의지불끈이가 되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 2주차 강의 내용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1. 지역 분석 순서
2. 손품으로 임장 준비
3. 발품의 처음과 끝
그럼 이번 강의를 듣고,
제가 느낀점과 벤치마킹할 점들을
후기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고!!!!
임보의 목적과 필요성
분임을 하기 전에도,
단임을 하기 전에도,
임보를 쓰기 전에도,
어떤 것이든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그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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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으면 힘들 때 포기할지도 모르거든요^^
여러분, 아시죠?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 ㅋㅋ
열중 듣느라 한달 넘게 쉬고 다시 시작한 임보,
이 임보를 써야하는 이유를
미쉘님의 2호기 투자 사례를 보며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잃지 않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임보.
이 아이가 나에게
얼마짜리 수익을 가져다줄지 모르는데
한 장 한 장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동안 임보 10개,
임장 100번,
매물 300개를 보신 미쉘님
WOW 미쉘님은
1년동안 이 과정을 거의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비교평가가 되고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번에 저희 조에 임보 10개를 쓰신 분이 있는데,
지난주 임장 때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는데,
임보를 10개쯤 쓰니까 좀 알 것 같았다.
내 주변 가까이에서 이 말을 인증(?)해주는
사람을 보니까
멘토, 튜터님들이 시킨대로만 하면 된다!
무조건 된다!는
확신이 더더욱 들었습니다.
나중에 호갱노노 필터링만 걸어 놓고도,
매물 판단할 수 있는 그 날까지!!!!!
▶BM1. 2022년 3월까지 임보 10개를 쓰자.
▶BM2. 전체 지역 이미지화해서 머릿 속에 넣을 수 있을 때까지 임장하자.
손품하는 방법과 순서 -1) 지역 개요
임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손품,
아마 처음 쓰시는 분들은
어떤 정보를 어느 사이트에서
가져와서 해야하는지 어려우실 거예요.
저도 그래요.. .(머쓱)
아직도 배우는 중 ㅎㅎ
하지만 하다보면 점점 더 익숙해집니다!
저는 처음에 임보를 쓸 때
너무 많은 자료들에 압도당했던 것 같아요ㅠㅠ
월부카페에 보물들 같은 선배님들의 자료가 많지만,
이 중에서 뭘 봐야 하는지,
이걸 보면 이게 좋아보이고,
저걸 보면 저게 좋아보이는데??
갈대같은 마음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미쉘님이 2강에서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역 개요에 다음 다섯가지 핵심만 넣어보는 겁니다.
1. ㅈㅇ ㅁㅅ
2. ㅇㄱㅅ / ㅅㄷㅅ
3. ㅇㄱ ㅇㄷ
4. ㄱㅈㅁ ㅅㄷ
5. ㄷㅅㄱㅂㄱㅎ
정답이 무엇인지 아시겠나요?ㅎㅎ
보기에 좋아보이는 내용을 다 때려넣기 보다는
딱 기준을 정하고 그 내용만 제대로 넣어보자!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해보자!
이런 마인드로 임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두 번째 임보이기 때문에
지난번에 부족했던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계속 이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BM3. [지역개요] 손품 보완하고 싶은 내용
1) 지역의 변화, 택지 개발 순서(과거 역사)
2) 인구수,세대수 수도권 대표 지역과 비교
3) 월평균 소득 수준 비교 - 지역별 위상 비교
지난번에 임보에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 중
요렇게 세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지역 개요 부분에 이 세 가지를 잘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손품 - 지역 개요 부분에서는
'내가 앞마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지역이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지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담아야
잘 쓴 임보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품하는 방법과 순서 - 2) 입지
다음 손품 단계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담아야 할 내용은 입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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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의 중요성은 말해 뭐해~
ㅋㅋㅋㅋㅋㅋㅋ
내마반부터 열중까지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내용이 있다면 바로 입지 아니겠습니다.
"입지가 얼마나 중헌디?
말모!"
월부에 와서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하기 전까지는
내가 살고 싶은 곳,
살기 괜찮다고 느끼는 지역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투자를 잘하려면,
나의 관점이 아니라
보편적인 사람들이
인정해줄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
입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이 말은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는 입지를
임보에도 꼭! 꼭! 담아야 한다는 소리겠죠?
1. ㅈㅈ
2. ㄱㅌ
3. ㅎㄱ
4. ㅎㄱ
5. ㄱ ㄱ
이 다섯가지 입지 등급을 어떻게 매길 수 있는지
미쉘님이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S-A-B 등급 매기는게 맨날 헷갈리더라고요^^
기준을 자꾸 까머금 ㅎㅎ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이 다섯 가지모두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까지
잘 챙기셔야 됩니다.
▶BM4. [입지] 손품 보완하고 싶은 내용
1) 교통 호재 - 단계 체크 - 파급효과 얼마나 될지
2) 교통 - 주요 업무 지구까지 거리 모두 계산
3) 인접 지역에서 상권 이용하러 오는지 확인
지난번 임보를 다시 보니 다행히
입지 부분은 강의에서 알려준 대로
최대한 넣으려고 했더라구요.
이번에는 심화 버전으로 위 내용을
추가적으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가 지난번과 좀 달랐던 점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기준에서는
어떤식으로 입지 분석을 해야할지도
추가로 설명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요새 지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보니까 수강생들의 니즈를 반영해주신 것 같아요.
관련 내용은 잘 필기해두었는데,
나중에 지방 입지 분석할 때 꼭 참고해보겠습니다.
손품하는 방법과 순서 - 3) 시세
마지막 손품에서 중요한 내용은 시세입니다.
우리는 저평가 단지를 찾기 위해
가치와 가격을 끊임없이 비교해하는 사람덜이니까
가격도 입지만큼 중요하겠쥬?
지난번 실준반을 떠올려보면 이 단계에서
많은 분들이 포기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시세 따는 작업을 한번도 해본 적 없고
아파트 단지도 워낙 많기 때문에
저 역시 이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먼저
아파트 개별 단지들의 시세부터 따야할까요?
만일..
위 질문에 Yes라고 답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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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가 이럴 말 할 입장은 아니오만 ㅠㅠ ㅋㅋㅋ 가벼운 짤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를 다시 들으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안돼요....
1. ㅊㄱ ㄱㄱ ㅎㄹ
2. ㅈㅇ ㅅㅅ
3. ㄷㅍㅇㅍㅌ ㅅㅅ
4. ㄷㅈㅂ ㅅㅅ
이번 2강에서 나온대로 1-2-3-4 순서대로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준점이 없어서
가격 기억이 잘 안나기 때문이죠.
▶BM5. [시세] 손품 보완하고 싶은 내용
1) 최근 가격 흐름 그래프 만들어보기 or 자료 넣어보기
2) 랜드마크 아파트 연식별로 2-3개 뽑아서 지도 위에 올리기
3) 시세지도는 전임, 매임 후 지속적으로 업뎃하기
역시 시세 부분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은
세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임보랑 강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보니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재수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의에서 들은 내용과 이전에 내가 쓴 임보를
두 가지를 놓고 비교하면서
벤치마킹할 점들을 찾아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추!)
단임을 하면 많은 단지를 한꺼번에 보니까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ㅠㅠ
이럴 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가격을 잘 기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ㄱㄹㅍ인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일 것 같습니다.
후.. 지난번에 단임은 그냥 맨몸으로 갔는데
알고 나니까 임장 전에 준비할 것이
한 가득이에요 ㅋㅋㅋㅋ
바쁘다바빠!!!!
발품하는 방법과 순서 - 1) 분임 + 단임
분임은 지난주 끝마쳤고
이번주 주말부터 단임 시작인데요.
발품 부분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분임을 잘했는지 되돌아보고,
(출발점을 ㅅㅂ이 있는 곳부터 했었어야구만
-욕아님주의)
단임 계획을 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은 딱 필요한 것만 찍자)
특히 사진 엄청 찍는데 안본다는 거 넘 공감되었어요.
지금 제 카메라 앨범에도
수백장의 강동구 아파트 사진이 있는데....
네...
그후로 전혀 안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사진 한 장 더 찍을 시간에
가격을 한 번 더 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은 어딜까?
이 단지가 있는 입지는 어떨까?
이런 고민들을 좀 더 하는
임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앞마당 2개째니까
체크리스트는 꼭 하고요 ㅎㅎㅎ
▶BM6. 양적 + 질적인 임장을 하려고 노력하자.
발품하는 방법과 순서 - 2) 전임 + 매임
ㅎr...
전임과 매임...
아직은 어렵고도 먼 그대..
지난번 실준반 때
전임 2회, 매임 1회
해보긴 해봤거든요 ㅋㅋㅋㅋ
다행히 아이스브레이킹은
좀 자신있는(?) 타입이라서
매임은 생각보다 재밌었고
전임이 좀 어려웠어요 ㅋㅋㅋㅋ
통화버튼 누르기 전까지
엄청 고민했어요ㅋㅋㅋㅋ
막 손에 땀도 나고 ㅋㅋㅋㅋㅋ
어또케 여유둥...
얼굴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투자자인척, 세입자인척
통화를 한다는게 두려웠거든요 ㅠㅠ
너 공부하는 중이구나!!
라는 걸 들킬까봐 그게 제일 조마조마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강의 때 미쉘님이 부동산 앞에서
못들어가고 계속 앞에 서있던 경험을 들려주시면서
어떻게 해서 매임에 대한 두려움을 깼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전임도 마찬가지로 적용해보면 될 듯해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라면,
실준반 강의 꼭 들어보세요!!!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사장님들이 내 편이 되어
적극적인 협상을 해주고
좋은 물건을 보여줄 수 있는지
핵꿀팁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려 세 가지 씩이나...★★★
분명히 지난번에도 들은 내용일텐데
이 부분은 좀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전임, 매임을 혼자서 해봐서 그런 것 같아요.
역시 경험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BM7. 전임 10회 이상 해보자.
난 투자자니까 구체적으로 물건에 대해 질문한다.
▶BM8. 매임 시 투자자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 행동 하자.
이번 실준반 목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전임을 10회 이상 해보는 것이랍니다.
후후
지난번 벽을 깨보는 여유둥이 되어보갔으요.
매임까지도 잘 할 수 있겠쥬?
후기를 마치며...
"누구나에게 완벽한 투자의 시기는 없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을 찾는 거예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투자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 있구나,
지금 할 수 있을 때 시간을 더 많이 쏟아야겠다!
바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이런 생각이 참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엄마 투자자가 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그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시간을 만드는 작업을 우선순위로 해야한다니 ㅠㅠ
워킹맘 투자자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미쉘님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쓰다보니 후기가 길어졌네용 ㅎㅎ
여러분!!!
우리 6개월 후에도 월부에 살아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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