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러너

모닝러너 26기 Day4 - 밤새 뒤척였지만 일어났어

여유둥 2022. 3. 2. 23:10

너무나도 편안했던 2022년 1-2월이 지나고

내일은 2022학년도 3월 첫 출근 ㅠㅠ

'하... 내일 출근이네.... '

이 생각에서부터  

내일 업무 처리할 것들... 이사...

그 외의 잡다구리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한참을 뒤척였다.

순간 몇 시인지 궁금해서 폰을 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내일 모닝러너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꾹 참았다.

몇 시에 잠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모닝러너 시작한 중에 6시에 딱 눈이 떠진건 처음 ㅋㅋㅋㅋ

개운하게 잔 기분은 아니었다 흑흑..

 

일어나서 8분 동안에 패들렛에 들어가서 수요일 미션을 수행했다.

다른 사람이 올린거 읽는 재미도 있었다.ㅋㅋ

아니.. 음식 사진 보니까

아침부터 너무 배가 고프고요...ㅋㅋㅋㅋ

 

나는 나중에 예약해서 가고싶은 피자 맛집 사진을 올렸다.ㅋㅋㅋ

나중에 꼭 가봐야징!

 

 

 

오늘은 명상은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 생략했다.(내맘)

바로 시작한 목표랑 실적 계획 세우기!

방금 달성여부 체크해보니 

오늘 너무 피곤해서 못한 것도 많다 ㅠㅠㅠ

특히 강의듣기!!!! 안돼!!!!!!!

내일은 독서 대신에 강의 듣기를 루틴으로 수행해야겠다.

 

6시에 기상해서 7시 30분까지 -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인데

이사가면 출근길이 더 멀어지니까...

미모 시간을 더 앞당겨야하나?ㅠㅠ

이런 걱정도 든다.

후...

 

 

 

어제 읽던 책 157쪽까지 집중해서 읽음!

아침의 고요함 속에 독서하는 거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