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러너

모닝러너 26기 Day5 - 다시 잠들어 버렸어!

여유둥 2022. 3. 3. 12:30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6시에 딱 눈떠져서 기상 인증하고

아.. 이불 속이 너무 따뜻해.. 10분만...

이러고 ㅋㅋㅋㅋㅋ

(장판 3단계는 위험해)

 1시간을 더 자버렸어요 ㅠㅠ 

 

그 와중에 6시 정각에 야무지게 인증함 ㅋㅋㅋㅋ

다른 각도로 찍어보겠다며 나름 방향도 고려함ㅋㅋㅋㅋ 

 

 

핸드폰 속 갤러리에 저장되어 있는 이 것은 무엇 ㅋㅋㅋㅋㅋ

알람 끄다가 모르고 화면 캡쳐 버튼 누른듯 하다 ㅋㅋㅋㅋㅋ

 

 

 

나에게 모닝루틴할 수 있는 시간은 30여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2주차 강의를 들었다.

미모를 시작하며 이전과 달라진 내 자신이 너무 대견스럽다.

고등학교 기숙사 살던 시절 이후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이 아니고서야

6시에 눈떠본 일은 거의 없었으니까~!

일주일에 20시간씩 원씽! 전문가! 우선순위!

 

 

2주차 - 1강 다듣고 갑자기 입에서 튀어나온 찬송가

원래 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영어 라디오 듣는데

오늘은 찬송가를 틀어보았다.

 

내일 D-day 이사라서 금, 토, 일은 모닝러너가 힘들 것 같다 ㅠ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출발!

이 곳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서 그런지 아쉽기도 하고,

내 젊은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인데..

 

새로운 곳에서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