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삶의 모든 면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은 여유둥입니다. 3월 초에 지기반을 마무리하면서 정신없이 시작했던 열반기초 5주 과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힘든 한 달이었지만, 작년에 47기를 수강했을 때와 올해 57기 저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에서 조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그리고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게 되면서, 그동안 공부해 온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열기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1년만에 비전보드를 새롭게 작성하면서 지금 내가 월부에 남아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삶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