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좀 춥네? 이러면서 일어난 아침 - 새벽에 좀 뒤척인 듯 하다. 새로 이사온 집은 예전 집처럼 보일러 틀어도 뜨끈뜨끈한 기운이 없어 아쉽다. 오늘 금요일 넘조하♡ 한참을 이불 속에서 밍기적대다 겨우 나와서 어제 못 한 감사일기 쓰기와 오늘 할 일 체크~! 3월 첫 주에 흐름이 깨지고나서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듯하다. ㅠㅠ 아침에 양치하고 나서 따뜻한 물 홀짝홀짝 마시는 여유 좋다. 불과 한 달 전쯤만 해도 내게 이런 아침 여유가 생길지 몰랐는데 말이다. 얼마전에 선물받은 갤럭시 버즈♡ 이어폰이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니 뒤늦게 깨닫는 중이다ㅋㅋ 2주차 막강 듣기 ㅋㅋㅋㅋㅋㅋ 언제 다 들을래...? 계속 늘어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