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에 시작했던 내마반 강의가 끝이 났다. 2021년 10월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여기저기서 다양한 강의를 들어왔다. 청약, 분양권, 재개발재건축, 지방투자, 세금, 대출 등등... 특강 말고 정규강의로는 네 번째 강의였고, 월부 첫 입문 강의였다. "이런 것까지 다 알려준다고?" 내집마련을 위해 알아야할 내용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아직까지 내가 투자자의 길을 갈지, 실거주 내집마련을 할지 정하진 못했다. 사실 머리로는 투자, 마음으로는 내집마련을 외치고 있다. 10년 넘게 혼자 서울 자취방에 살면서 내집에 대한 욕망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2월에 주변 상황을 좀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은 후에 목표를 확실히 정해야겠다. 사실 강의를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