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라떼구2튜터님과 5주동안 성장하조
앞으로 삶의 모든 면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은 여유둥입니다.
시작하였습니다.
마음 한 켠에
‘내가 정말 지투를 듣는건가?’
신기하고 얼떨떨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조원들과 함께 분임을 하고 돌아와서
1강을 들으니 실감이 나네요!!!!
이번 지투 1강은 양파링님께서
긴 시간동안 열강을 해주셨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과 벤치마킹할 점들을
하나씩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회의 땅, 지방
아직 1호기 경험이 없는 분들 중에는
‘1호기는 지방 중소도시가 아닌
더 좋은 곳에 해야하지 않을까?
인구 소멸된다는데??’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월부에 오기 전에는
일단 누구나 좋아하는
규제 지역에 먼저 하나 담고(?),
그 다음 비규제 지역으로 넘어가
자산을 늘려가야 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지역별 매매지수를
살펴보면 각 도시마다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저같은 싱글 투자자의 경우
오히려 지방 중소도시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 어디서부터 봐야 하나요?’
장표에 나온대로
권역별로 1,2,3,4등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비교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앞마당으로 만드는 지역을
형광펜으로 색칠해보니
(이제 한 개 생긴당…ㅎㅎ)
내가 밟은 땅이 이정도 입지 순위를
가지는 곳이었구나 하고
그 위상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앞마당을 늘려
모든 지역에 색칠하는 그날까지
달려보갔습니다!!!!
BM. 권역별 1~4등 장표 프린트해서
책상에 붙여놓고 자주 보자.
+ 비슷한 입지끼리 앞마당 2개 더 만들기!!!
지방 입지 분석의 기준은 무엇인가
저는 지금까지 앞마당을 모두 서울에 만들었고,
이번에 지투를 수강하며
처음으로 지방을 임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수도권이랑 지방은 입지 분석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지만,
막상 임보에 그 내용을 담아내려고 하니
어려웠습니다.ㅠㅠ
큰 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둥 ㅜ.ㅜ
하지만, 이번 1강을 들으면서,
확실히 지방은 수도권과 다르게
인구 규모별로 나눠 서로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내가 앞마당으로 만드는 지역이
100만, 50만, 중소도시 중
어디에 속하는가?를 확인했다면,
다음 단계에서는
좀 더 좁혀서 전체 도시들 중에
직장, 학군, 환경, 공급 등 입지 요소가
1,2,3,4,5군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전국 단위에서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임장하는 구 단위로 좁혀들어가
S,A,B,C 입지 등급을 매기는 것이죠.
여기서도 핵심은 줌~~~인!!!!!!!
서울 수도권과 달리
지방 도시별 위상에 대한 개념이
머릿 속에 아직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임보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교통보다는
학군과 환경, 그리고 연식의 가치가 더 높다는 점을
기억하고 임보에 이를 잘 담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왜 00인가 - 중소도시 투자의 핵심을 파헤치다
이번 1강에서 양파링님은 OO 지역에 대한 분석을
도시개요부터 입지, 가격까지
엄청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임장가보지 못한 지역이지만
그동안 월부 강의에서 투자 사례로
자주 소개되었던터라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다음 임장지는 여기로??
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다 떠먹여주셔서
기차표 끊어서 바로 임장가면 될 것 같은 너낌쓰 ㅋㅋ
해당 지역에 대한 입지 분석을 듣다보니
아하! 내 임보에 이런 내용들을 담으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마구마구 느껴졌습니다.
양파링님은 임보를 쓰면서 그 지역을 이해할 때
어떤 요소들을 보며
투자에 근접한 고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나만의 양식을 만들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임장지가 정말 1도 모르는 지역이라
해당 지역을 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임보에
잘 담아봐야겠습니다.
최근에 이 글을 인상깊게 읽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양파링님과
최대한 비슷하게 장표를 만들어
임보를 써봐야겠습니다.
(강의 장표 >>>> 벤마 임보)
그러다보면 저만의 임보 틀이
만들어지겠쥬???
사임제출일까지… 할 수 있겠..지..?
BM - 분임 전 지도를 보고
주요 동네, 직장, 편의시설에 대한
키워드 잡고 가기 -> 다녀와서 핵심만 추리기
BM - 한 장의 지도 위에
직장까지 모든 것을 다 올려 기억하기
BM - 주거지가 없더라도
산업단지가 있는 곳은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규모 체크하기
실제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 특징 분석
양파링님은 이번 1강에서 분석한 지역의
시세 특징을 네 가지로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임보 - 시세 부분을 쓰면서
단순히 매매가, 전세가만 채우기도 바빴었는데,
실제 투자로 연결시키려면 시세 자체를
더 크게, 그리고 자세히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적정공급량 + 지수를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변화되었는지
당시 사람들의 심리 + 주변 상황 + 공급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상승기와 하락기에 입지나 연식에 따라
개별 단지들의 가격변화를 유심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번 1강을 들으면서 확실히
기초 강의보다 실전 강의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강의 내용을 다 소화하려면 복습을 많이 하고,
실제 임보에 한 장이라도 더 녹여볼 수 있게
인풋을 많이 넣어야할 것 같습니다.
BM - 이번 임장지 매매-전세 지수,
20년 평균 공급 그래프 그려서 분석해보자.
BM - 연식과 입지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개별 단지 가격 변화비교 꼭 해보자.
그 공통점 정리까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다
주말마다 발아프게 임장하고,
퇴근하고 임보쓰고,
긴 시간 앉아서 강의 듣고,
최근에 힘든 일도 겪으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주말마다 신나게 놀러다녔던 때가 그립다…
때때로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양파링님도 문득문득 올라오는
의심이 있었지만 그때그때 해야할 것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독강임투라는
지루한 과정을 누적 & 누적한 끝에
지금은….
월부에 들어오기 전처럼
캠핑도 즐기고,
남편이 좋아하는 차를 바꿔도
마음의 불편함이 없으시다고 합니다.
(너무 부러워써여… 멋쪄…)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오늘 강의에서 해주셨던
이 문장을 떠올리며,
월부에서 배운대로 이 모든 과정을
잘 견뎌내 봐야겠습니다.
그런 인내의 시간이 쌓이다보면
저도 양파링님처럼 이전의 삶으로,
아니 어쩌면 이전의 삶보다
더 달콤함 삶의 기회를
맛볼 수 있겠죠?
주말에도 쉬지 않고
독강임투하는 월부인 여러분,
모두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아자!!!!!!
저는 그럼 이만 사전임보 쓰러 총총…
헝… 너무 촉박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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